어플리케이션 개발 #0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입문하려고 다양한 개발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처음에는 단순 JAVA를 사용해서 Android Studio를 이용하여 개발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이는 코딩을 처음하는 사람이 C언어를 입문하려는 상황과 매우 유사하였다.

즉, Native형식으로 코딩해야하는 극한의 난이도로 들어갈 뻔 했다.

 

어플리케이션의 하나를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그 만드는걸 배우는 과정이 지금은 매우 버거울거같았다.

당장 1달이라는 시간안에 어플리케이션 하나를 만들어야하는 상황에 좀 더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아야했다.

 

다양한 플랫폼들을 찾아보던중 크로스플랫폼 React-Native, Flutter가 있었다. 

 

이는 파이썬처럼 Native-Code가 아닌 언어로 코딩을 한 이후, 

프로그램 실행 시, ios/android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로 변환해준다. 

애초에 Native-Code가 아니기에 우리가 좀 더 편하게 코딩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해 깊이 알아보았다.

 

먼저, React-Native는 조금만 알아보고 금새 걸렀다. 

이유는, React-Native는 React를 잘 해온 개발자에게 유리하다고 하는데 이전에 웹개발을 입문하면서 React는 배울게 못된다는 내 안의 변명 같은 변명을 하며 포기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포기하였다.

 

다음으로는 Flutter에 대해 알아보았다. 

Flutter는 Dart언어로 Android Studio 내에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다.

Dart언어는 Python 과 C, Java, React의 짬뽕 결합체인거 같았다.

변수 선언은 var apple = 10; 이렇게 쓰면서 React와 비슷하다고 느끼고 while, for와 같은 문법들은 C와 유사하다고 느꼈고, 클래스 선언은 Java와 유사하다고 느꼈다.

 

뭔가 자신감이 들면서, 영상들을 찾아보니 어플리케이션 개발 입문이 쉽다는 장점이 매우 눈에 들어와서 이번 프로젝트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Flutter로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1시간정도 강의영상을 보면서 Dart언어를 공부한 뒤, 노트북에 깔려있던 Android Studio를 다시 깔면서 Flutter와 Git을 설치하였다. 

 

이틀동안 Flutter 강의영상들을 보면서 코드 따라쳐보고 혼자 궁금한 기능들 막 추가해보면서 Flutter 사용법에 대해 익히면서 상당히 할만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바로, 프로젝트 파일 만든 뒤, Github에 올렸다.

하루하루 프로젝트 경과에 대해 글을 쓸진 모르겠지만, 일단 해봐야징~